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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점심상을 제대로 차려 앉아 수저를 들다가,
문득 눈이 간 달력.
'엇!'
원고 마감일을 놓쳤다.
2월의 말일이 30일이라는 황당한 착각.
초등학교 선도부 일지에,
'32일'이라고 써 놓았던 거보다 더 당황스럽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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