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요즘 문장을 이용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지피티(ChatGPT) 화제이죠?
"옛말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의 경우)의 유용한 앱을 찾아 활용하지 않는 사람은 비싼 스마트폰 들고 다닐 이유가 없다(이건 평소 제가 하는 말입니다)"라고 하듯,
챗지피티(ChatGPT)가 되었든 그 할아버지가 되었든 관심 없는 분이라면 사돈 남 말과 같은 상황일 겁니다. 실제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여러 종류의 인공지능의 모델들도, 예전 컴퓨터 교양과목으로 필수였던 도스나 프로그래밍처럼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면 구태여 자세하게 알 필요 없고, 그저 완성된 서비스로 이용하는 시절이 잠깐이면 올 겁니다.
그래도 세상이 워낙 빨리 변하니 '어!'하면 조류에 뒤처진 문화문맹인이 되기 십상입니다. 자식들로부터 꼰대 소리 듣는 조건 하나 보태는 거지요. 그러니, "아, 그렇구나..."정도는 알고 넘어가시라고 며칠 미루다가 오늘, 이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들어가며
우선 오늘 포스팅의 방향이 "시대의 조류에 뒤처진 문화문맹인이 되지 않기 위함"이라고 했으니, 포스팅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용어 몇 가지를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AI(Artificial Intelligence)라고 부르는 인공지능(人工智能)은 컴퓨터가 인간의 뇌와 같이 사고하고 연산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계 뇌"나 "인공 뇌"를 만드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 중앙 컴퓨터의 반란으로 로봇들이 인간을 공격하고 지배하는 장면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데요, 바로 그 중앙 컴퓨터가 고도화된 AI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인공지능은 5G(실시간 이동통신)의 사물인터넷 기능과 합쳐져 금융, 광고, 보안, 사물 인식, 게임, 로봇, 자율자동차 운용 등에 쓰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AI를 만드는 과정은 <머닝 러신> <딥러닝> <강화학습> 등의 여러 방법이 있는데요, 소소한 내용은 알 것 없고요. 예전 이세돌 9단과 대국에서 이겨 화제가 되었던 인공지능 "알파고"를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알파고"라는 인공지능으로 이름 붙인 컴퓨터에, 이 세상 존재하는 모든 바둑 대국의 자료를 입력해서 "최고의 승수를 연산하도록 학습시키는 과정"을 <러닝>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ChatGPT(챗지피티)란?
ChatGPT(챗지피티: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오픈에이아이(OpenAI)>라는 인공지능기업에서 개발한 초거대 대화형 언어모델 인공지능을 말합니다.
<오픈에이아이(OpenAI)>는 그림을 그리는 인공지능(AI)인 ‘달리2’(DALL-E2)를 개발해서 이미 잘 알려진 기업인데요, 이번 발표한 ChatGPT(챗지피티)의 경우 2018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약 5년간의 <러닝>을 거쳐 2022년 12월 1일 공개했는데요 그간 <러닝> 된 방대한 데이터 처리 능력을 바탕으로, 입력된 데이터를 보여 주는 수준을 넘어 문장형 독자 콘텐츠를 생성해 보여줍니다. 구글링처럼 단순한 데이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점층적인 질문과 AI의 대답을 통해 독자적인 완성형 문장을 얻을 수 있습니다(점층적 질문의 예:김소월의 시에 대해 논하라>김소월의 시에 대해 유물론적 사고에 입각해 논하라>김소월의 시를 유물론적 사고에서 논하되 막시즘과 비교 분석해 한글 바탕체 12포인트 A4 10매 분량으로 작성하라). 그래서 미국 여러 유수의 대학에서는 교내에서 ChatGPT에 대한 접속을 금지하고 있고 국내 역시 이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해 보니 왜곡되거나 오류 정보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아 아직 답변에 대한 신뢰도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얼마나 적정한 문장으로 질문하냐에 따라 그 효용의 크기가 달라지지 싶습니다.
실제 제가 사용한 예를 살펴보면,
저의 시풍을 이해했다기보다는(아마, '사랑이란 주제의 시'에 대해 제가 쓴 시가 노출된 것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단순하게 "사랑"이라는 주제어를 묶어 놓았고요.
이 경우에는,
실제 상장에 쓰는 문구라기보다는 '수상식'에서 사회자가 사용하는 데 적합한 문구이지 싶습니다. 하지만, 추가 질문을 점층적으로 하면 원하는 문장을 얻을 거로 보여 썩 나쁜 경우는 아니네요.
ChatGPT(챗지피티) 따라하기!
그러면 지급부터 ChatGPT를 따라 해 보겠습니다.
먼저 아래 링크를 열고 들어갑니다.
ChatGPT 바로 가기
ChatGPT 바로 가기 |
이렇게 열린 화면에서 브라우저 번역 설정 하시고 화살표 클릭
그러면 이런 로그인 화면이 열렸죠?
로그인을 누르고 다음 순서를 진행합니다. (저의 경우 구글 계정:g 메일)로 들어갔습니다.
로그인 후에는 시스템을 안내하는 간단한 팝업창이 뜹니다.
그냥 패스하시고 <다음>을 누르세요. 참, 원래는 영문으로 뜨는 팝업인데요, 저는 로그인(처음 링크 걸어 놓은) 화면으로 접근하기 전에 브라우저에서 <번역 기능>을 설정해 뒀습니다. 그러니 영문으로 노출되었어도 걱정마시고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자, 여기까지 오셨으면 99% 오셨습니다.
팝업창에서 다음을 클릭하면 본 화면 열리고요,
아래 빨간 화살표 부분에 원하시는 질문을 예제 참고하셔서 입력하시면 됩니다.
(★ 혹, 브라우저에서 번역 기능 설정하지 않아 영문으로 노출된 화면이라도 그냥 한글로 입력하시면 한글로 답문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문화문맹인에서 살아 남기"
챗지피티(Chat GPT) 따라하기였습니다.
▶문) 성봉수에 대해 알려 줘.
▶챗 GPT 답.
'┗잡다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어 생산 날짜 보는 법과 타이어 교체 시기 확인하는 법 (0) | 2023.03.03 |
---|---|
딱딱해진 고추장 해결 방법 (0) | 2023.02.24 |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 윤정희 영면 (0) | 2023.02.01 |
전국 실시간 CCTV 보는 법. (0) | 2023.01.13 |
김 빠진 콜라로 라면 삶기 (0) | 2022.1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