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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상

다 내 탓이오.

by 성봉수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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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에 초미세먼지까지 겹쳐서 온 날"이라는,
 "가상화폐 투자에 주류를 이루는 탈출구 없는 청년들의 현실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는,

TV 뉴스에서의 호들갑.

 ▶서재 창문을 닫았다.-"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닫아야 하는 불행한 세상"
 ▶다시 서재 창문을 열었다.-"담배 연기가 미세 먼지이지 별건가! 담배를 끊지 않는 한 호들갑 떨 일 없다"

 욜로(You Only Live Once)의 뜻을 곡해하고 "쓰죽자"를 외친 이들이 누구고, "워라밸"의 신조어를 만들어 낸 세대가 누구인지...
 ▶▶시대 상황은 그 구성원들의 바라보는 곳에 따라 정반합으로 생물처럼 꿈틀거리는 것이니 어느 세대인들 만족한 시대가 있었을까?
 성공하는 이. 실패하는 이. 어느 시대이건 상황은 모두가 똑같다. 세상을 원망하기 전에...


 물론,
 5G, AI,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상화폐가 차지할 사회적 가치와 역활은 무시하고 외면할 수 없는 핵심 요소임은 분명한 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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