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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0221130일_갤럭시노트10+]
-by ⓒ 詩人 성봉수
☆~ 여수 오동도 동백섬 / 바람 그리기 ~☆
컵라면을 안주 삼아 소주 한 병을 먹다 그냥 쓰러져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눈을 뜨니 네 시가 막 지났습니다. 욕조에서 물 넘치는 소리가 납니다. 부스스 일어나 어제 먹다 남긴 식은 커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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